③국내외서 실력 쌓은 센서 전문가, 기업공개로 로봇 '토탈 솔루션' 도약
"에이엘로봇은 이미 일본과 미주 지역 톱티어 로봇 기업들과 사업 논의를 시작했다.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 고객사 확장이 나설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로봇 토크센서 분야 1등 기업으로 도약할 자신이 있다."
강대희 에이엘로봇 대표(사진)는 최근 더벨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기업 위주로 쌓아온 레퍼런스를 해외 시장에서 본격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그는 일본과 미주 지역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과 논의가 시작된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17년 설립된 에이엘로봇은 로봇, 산업 장비, 의료, 자동차 등에 적용되는 토크센서를 만드는 기업이다. 최근 프리IPO를 마치고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트랙을 밟고 있다. 강 대표는 내년 기업공개(IPO)를 통해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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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IPO 800억 밸류 인정…2000억대 기업가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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